강형원 기자는 UCLA를 졸업한 뒤 LA타임스, AP통신, 백악관 사진부, 로이터통신 등에서 33년간 사진기자/편집자로 활약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장, 올해는 제13회 서재필언론문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인 최초로 언론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세계적인 포토저널리스트이다.

구범준 PD는 1997년 CBS 라디오 PD로 입사해,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2001년 CBS TV의 개국요원으로 선발돼, CBS TV의 편성과 제작 전반의 전략을 세웠다. 이후 CBS TV의 편성 전략 기획을 담당했고, ‘아름다운 세상, ‘이장호 감독의 누군가를 만나다’, ‘김창옥의 만사형통’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2011년 5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최초 기획하고 연출하면서 지금까지 총 300회 이상의 강연회 기획과 1,500여 편이 넘는 세바시 강연을 제작하며, ‘세바시’를 대한민국 대표 강연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017년 4월에 주식회사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을 설립, 이 회사의 대표PD이자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1996년 연극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인 <달인> 코너에서 독창적인 캐릭터와 유머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뛰어난 생존 능력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코미디계와 일반예능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코미디언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만능 엔터테이너로 최근 뉴질랜드의 넓은 땅을 구입하여 ‘리틀 병만 월드(LBM World)를 건립 중이다.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는 서울공대 졸업, 미국 콜로라도 CSM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로서, 2003년 한국 초대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수석보좌관을 역임하였다. 김교수의 주된 관심사는 과거가 아니고 미래이다.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연구에 학자로서 모든 시간과 역량을 다 바쳐왔다. 저서 “한국의 시간(First Mover Takes All)”은 한국의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지침서이다. 저서 “패권의 비밀(The Secret of Hegemony)”은 산업혁명의 역사적 고증이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한 3대 혁신 중 정부 혁신은 “정부의 유전자를 변화시켜라”, 사회 혁신은 “은퇴가 없는 나라”, 대외 혁신은 “한국의 선택”, 이상 3대 저서에 실천 가능한 구체적 정책제안을 담고 있다.

한국장기신용은행과 HSBC, 한국창업투자 대표이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보스톤창업투자 (현.우리인베스트먼트), 아시아경제TV(현. 팍스경제TV) 등 주요 임원직을 역임했다. 또한 경희대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나 스타트업 관련 컨설팅 등 약 25여 년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을 고민하고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전문 역량을 쌓아왔다.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데뷔하여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까지 창작 시집 52권, 문학 저서 총 200여권을 출간하였으며, 흙의문학상·충남문화상·한국시인협회상·소월시문학상·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대표 시인이다. 또한, 1964년부터 2007년까지 43년간의 교직생활 후 공주문화원장,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공주시에 위치한 나태주풀꽃문학관에서 문학 활동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박남규 교수는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 태양전지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태양전지연구센터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 고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갖는 광흡수 물질을 이용해 안정적이면서 효율이 높은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최초로 개발해 태양전지 기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세계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2024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난 2018 국무총리상, 2022 랭크 광전자공학상(영국 랭크재단), 올해 제28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등을 수상하며 과학기술의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명품백 메이커인 시몬느는 박은관 회장이 1987년 설립하였으며, 현재 글로벌 명품 핸드백 시장 점유율이 무려 10%, 미국 명품백 시장 점유율은 30%선에 이른다. 이외에도 미국 미네소타주에 한국어마을을 후원하고 핸드백 제작 현장에서 쓰이는 각종 용어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정리한 '핸드백 용어 사전' 발간하는 등 한글 한류 또는 한국어 한류 시대에 기업인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5 대통령 표창, 2007 경기도지사 표창, 제51회 무역의 날 철탑산업훈장, 제50회 한국의 경영자상, 2020 한글날 국무총리 표창, 2021 한국마케팅협회 대한민국경영자상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성균관대 동양철학을 공부하였으며 박사학위 취득 후 고전번역원을 졸업하고, 중국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원에서 도가철학을 연구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포스코 전략대학교 석좌교수 및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고전의 대문>, <1일 1강 논어강독>, <손자병법으로 돌파하다>, <마음공부 명심보감>등이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매리마운트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서 국내외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97년 결성된 힙합 듀오 ‘지누션’의 멤버로 "말해줘"와 "전화번호" 같은 곡으로 한국 힙합을 대중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이사,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푸르메재단, 컴패션, 서울시,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로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고, 마라톤을 통해 기부금을 모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삶으로 ‘기부 천사’로 불린다. 1997년 MBC, iTV, SBS, KBS 등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고, 2013년 국민표창, 2014년 파라다이스상, 2017년 국무총리표창 등으로 계속해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시체를 만나는 남자’로 대한민국의 법의학자이자 대검찰청 법의학 자문위원,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 인턴과 전공의를 거쳐 병리 전문의 취득, 동대학에서 법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도서 출간 등을 통하여 ‘죽음’을 주제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 초대 민선 김포군수 및 1·2대 김포시장을 시작으로, 제17~19대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안전행정부 장관, 민선6기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했다. 인천 출신 최초 재선 시장으로 균형 도시 조성을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대한민국 제2의 도시 100조 경제 시대,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인천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교수 시절 ‘나의 컴퓨터를 해킹하라’, ‘절대 풀 수 없는 문제를 창조하라’는 등 독특한 시험문제를 내는 등 SBS TV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괴짜 교수’역의 실존 모델이기도 하다. 현재 제5기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장·특허청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기본 계획 수립 추진단장·교육부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도 겸임하고 있다.

이희범 회장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서울산업대학교 총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스타 경영자’이다. 공직자 출신으로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하였으며, 제8대 산업자원부 장관까지 올랐다. 현재 부영그룹 회장을 역임하여 저출산 시대 파격 복지로 저출산 문제해결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임재원 대표는 주식회사 고피자의 창업자이자, 글로벌 CEO로 고피자를 이끌고 있다. 2016년 푸드 트럭 1대로 창업하여 현재는 인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서 약 200여개의 일반 매장과 GS25, CGV 등에 입점한 800여개의 샵인샵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태국의 최대 대기업인 CP그룹과 국내 GS, CJ 등의 대기업을 포함한 유수의 VC로부터 누적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고피자는 다양한 푸드테크를 보유한 회사로 5분 이내 제공하는 맛있는 피자를 구현하기 위하여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자가 생산하고 있는 파베이크 도우, AI 기술로 전세계 고피자 매장에서 팔리는 제품의 표준화를 구현하고자 개발한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최적의 온도에서 맛있게 피자를 구워내는 고븐과 고븐 미니로 일반 매장은 물론 영화관, 야구장 그리고 최근에는 편의점까지 피자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 시키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인사실장,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걸쳐 제5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을 역임하고 이완구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행정의 달인으로, 31년을 공직에 몸담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현재는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한글문화 수도 실현, 교육자유특구 시범지구 지정, 교통체계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인류문명사적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의 미래를 탐색하는 공학자로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4차 산업혁명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를 통해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널리 알려졌으며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2,000회 이상 디지털 문명 대전환에 대한 강연을 이어 오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한국어 마을 “숲 속의 호수”을 설립한 후 운영해 오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44회 외솔상 실천부문을 수상한 로스 킹(Ross King) 교수는 캐나다 출신의 한국학 전문가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에서 한국학과 아시아 언어 및 문명학을 가르쳐온 저명한 학자이다. 한국어 마을 “숲 속의 호수”는 모든 간판과 안내문이 한국어로 되어있으며, 학생들은 아침 기상에서부터 수업하고, 밥 먹고, 놀이하는 모든 시간에 한국어로만 말하고 태권도, 부채춤, 서예, K팝 댄스 등 한국문화 체험도 즐긴다. 한국어 마을 설립 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 자료와 문법서 등을 다수 저술하여 한국어 교육의 세계적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국제 학술회의에서 발표와 연구를 통해 한국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연구와 교육은 한국학 분야에서 큰 존경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와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영감을 주고 있다.